노견이라 허리디스크가 있어 척추보조기를 썼었는데 한번 벗으면 다시 안하려고 도망가고 싫어해서 벗겨 놓고 지냈어요. 우연히 허그미를 보고 허리를 한번 감아주면 좀 덜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어 구매했어요. 보온도 될테고요. 처음엔 찍찍이 소리에 척추보조기인줄 알고 줄행랑을 쳤는데, 눈에 익게 두었다가 입혀 놓으니 가만히 있네요. 맘에 드는 색상은 모두 품절이라 카키색을 선택했는데 고급지고 예뻐요.
(2023-01-19 22:29:1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